우리는 한국에 온 이주노동자들이 노동력으로서의 숫자도, 지시사나 국가명으로도 아닌,
나와 관계 맺을 수 있는 이름으로 불리는 세상을 만들고 있습니다.
우리는
일하러 온 사람들과 재밌게 사는 일에
진심입니다.
일하러 온 거 맞습니다만, 일만 하러 온 건 아니잖아요. 먼저 재밌게 잘 살아야 일도 할 수 있는 거 아니겠어요? 그래서 키위클럽은 함께 재밌게 잘 사는 일에 진심입니다.
먹고 살자고
온 사람들과
"잘 먹고 잘 살아보려고"
합니다.
노는 거 아님. 진지하게 일하는 중 1
노는 거 아님. 진지하게 일하는 중 22
노는 거 아님. 진지하게 일하는 중 333
키위클럽은 파주 출판 단지의 한 인쇄소에서 일하는 네팔 이주노동자 파상의 이야기로부터 시작해요.
파상은 한국에서 책 만드는 일을 하지만, 고향 네팔에 돌아가면 사랑하는 딸의 이름ㅡFurliㅡ으로 키위 과수원을 여는 꿈이 있었죠.
한국에 있는 동안 키위 재배 기술을 배우고 싶어하는 파상을 위해
네 명의 친구들은 전국의 마음씨 좋은 키위 사장님을 찾아 나섰답니다.
재미와 감동이 가득한 그 여정에서 네 명의 친구들은 이주노동자 파상을 뉴스나 통계 자료 속 숫자로서의 인력이 아닌,나처럼 웃고 꿈꾸며 살아가는 사람으로 만났어요.
이 경험이 너무나 특별해서
함께 나누고 싶다는 마음이 모여,
키위클럽이 태어났답니다!
문득 궁금해졌어요.
지금까지 우리는 왜이런 이야기는 듣지 못했을까?
뉴스나 자료 화면 속
이주노동자는
결국 셋 중 하나
통계 자료 속 숫자이거나
스쳐 지나가는 배경이거나
어딘가 아프거나 다쳤거나
배경 말고 "주인공"이 될 순 없을까?
그 때 떠오른 아이디어💡
이주노동자가 주인공인 유튜브를 해보자!
직장인 2대 허언이라는데 키위클럽은 과연,,,
몇 번의 시행착오 끝에,
발만 나오거나
배만 나오거나
카메라랑 같이 나오거나
진짜로 만들었어요.
이주노동자 유튜브 🥳
키위클럽 유튜브 채널의 첫 번째 주인공, 동티모르에서 온 친구들을 소개합니다!
주인공도 있겠다, 할 일은 무궁무진 🎨
(feat. 키위의 꿈 🥝)
문화교류도 하고 싶구
친해지는데 언어가 중요한가요?시간 순삭되는 경기 한 판, 쿠킹클래스 한 번이면 우린 금세 '한 팀'이 되어 있을 거에요.
북토크, 차담회도 하고 싶구
꼭 비행기를 타고 어딘가로 떠나야만 여행인가요? 차 한 잔을 나누며, 다른 세계에서 온 이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봐요.
재능기부도 연결하고 싶구
파상이 마음씨 좋은 키위 농장 사장님을 만난 것처럼, 함께 꿈을 이뤄봐요.혹시 알아요? 파상이 네팔의 제스프리 회장님이 될지 👀
그런데 문제가 있어요...
그건 바로...
다름 아닌...
"혼자 놀면 심심해"
우리랑 같이 놀자 제바알ㅡ
당신과 같이 하고 싶은 일이 23,569개나 있어요
같이 노는 건 누구나 할 수 있으니까.